휴천면(면장 한경택)은 12월21일 휴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면민영농교육을 실시했다.한경택 면장은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주 마쓰시다 고노스케가 말한 인생의 세가지 행운을 인용하면서 "영농교육을 통해 남들이 보면 불리한 조건이지만 행운의 열쇠로 바꿀 줄 아는 의식 전환의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박춘근 박사의 강의로 시작된 교육은 유용 약용작물의 생산과 이용을 주제로 경작지 토양에 적합한 작물의 선택. 작물재배의 유의점 및 시장 유통 등 경제적 고려사항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2010년도 휴천면의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영농교육은 한경택 면장이 계획한 사업 중 하나로 고소득 작물재배. 신기술 작목 등 영농교육을 통한 선진기술 도입으로 모두가 잘사는 휴천면 건설을 목표로 주민들의 대대적인 호응아래 7회째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교육을 마쳤으며. 내년에도 보다 전문적인 내실있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