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청산악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12월12일 오전 11시 수락산 산행을 마치고 중화역 근처에 있는 김동주 총무의 사업장에 집결하여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종수 회장은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산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의 일심단결 된 힘이라 생각합니다. 산행을 통해 개인의 건강도 다지고 동문간 우정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 저를 도와준 김동주 총무님 그리고 동문 선후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조영철 명예회장은 “후배님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면 절로 힘이 솟구칩니다.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연임하여 4년 동안 김종수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선후배간 아름다운 만남의 장인 본 산악회가 나날이 발전하여 모교의 한 뿌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임원선출에서 김동주 동문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동주 신임회장은 “총무를 6년이나 하다 보니까 더 잘하라는 뜻으로 회장으로 선임된 것 같습니다. 혼자 힘으로 불가능한일이니 동문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모두가 회장이라는 각오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최상열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