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구회(회장 윤종천)는 지난12월4일 1박2일로 이철우 함양군수. 서춘수 도의원 이창구 함양군의회 의장. 함양중19회동창생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산수련원에서 박종팔총무 사회로 송년회를 가졌다.지리산 둘레길을 널리 알려져 전국에서 모여드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향에 가 보고픈 마음에서 2010년 송년회를 함양에서 갖게 된 것. 회원들은 인산수련원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마천면 서암절. 상림. 병곡면 도천 하륜선생 유적지. 남계서원. 일두 정여창선생 고가. 동호정. 거연정.서상 논개묘소 등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재경일구회는 서울에서 함양중학교19회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부부동반 하여 송년회를 가져왔다. 이날 함양거주 동창생과 만남의 장을 열어 옛 시절을 회상하고 지난 일을 청산하며 앞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임창덕 함양중학교19회 동창회장은 "고향 함양에 와서 화합된 마음을 심어주니 기쁘다"고 전했으며 "윤종천 재경일구회장은 경제 개발로 고향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보고 간다"고 말했다.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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