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 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12월16일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하는 ‘경남 상하수도 업무연찬회’에 함양군 지방상수도 운영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상·하수도 실무 및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를 가졌다.이날 함양군 상수도담당은 노후관개량. 블록시스템구축. 야간누수탐사 등을 통한 57%에서 70%이상 획기적인 유수율 제고 사례와 지방상수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예산절감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되었다. 추가 우수 사례로 서상지방상수도 암성토재 자체확보 시공을 통한 10여억원의 예산절감으로 저수용량 추가확보(1.200톤/일)사업 시행 사례. 정수장 시설용량 증설사업. 특히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지속된 가뭄에 따른 대체원수 확보와 전 군민 1/2물아껴쓰기 등 특수시책사업을 통해 제한급수 없이 지혜롭게 가뭄을 극복한 사례 등 현장감 있는 발표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날 연찬회에는 환경부. 한국상하수도협회. 경상남도 시군 담당자 및 상하수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업무수행능력 향상 및 제고 등 상하수도업무 교류의 장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