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과 모래생산을 하는 친환경 기업인 남양기업(주)(대표이사 이필규)는 지난 12월17일 함양군청을 방문. 이철우 군수를 만나 후진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사회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의 지원손길이 많이 줄었다는 여론에 공장가동을 하루 중단하고 전 직원들과 함께 150가정의 불우이웃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생필품(치약. 칫솔. 비누. 세제 등 10여가지) 150상자(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렇게. 남양기업은 매년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고 있어 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이필규 사장은 “비롯 공장을 하루 쉬어 영업 손실은 있었지만 전 직원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나누는 것이 직원들 사기나 회사를 위해 더 좋다며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함양군과 (사)함양군장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금 200억원 조성사업에 뜻을 같이하면서 후학양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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