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강신홍)는 민간인 통역요원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다문화 가정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12월17일 함양읍 소재 엔돌핀 식당에서 강신홍 함양경찰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인 통역요원 활성화 및 이주여성 범죄예방을 위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함양경찰서에 운영중인 민간인 통역요원 6명과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이 참석. 통역요원 활성화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시험 절차. 보이스피싱 등 범죄피해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한편. 경찰 관계자는 “민간인 통역요원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범죄예방교실 운영으로 외국인 인권보호와 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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