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청년유도회 광주본부(회장 김경녕)는 지난 12월11일 박태근 광주향교전교. 광주 여러 기관단체장 청년유도회원 여성유도회원 이성희 사무국장 등 40여명이 함양관내 유적지를 견학했다.상림공원에서 연리목. 다볕당 함화루를 거처 이은리석불에 손모아 인사하고 사운정. 고운 최치원선생 신도비를 보면서 함양태수로 있을 때 상림을 조성했다는 설명도 들었다. 인물공원에서 함양선현을 만나고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상림 숲 속의 낙엽을 밟으며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발길을 옮겨 일두 정여창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남계서원과 개평의 고택을 답사하고 옛 선비의 향취를 느끼며 일두선생 후손이 경영하는 전통체험교육장 정일품농원을 보고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울려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는 화림동계곡. 자연의 비경과 조화를 이루는 동호정. 거연정 등 정자도 둘러보고 광주로 떠났다.김경녕 성균관청년유도회 광주본부회장은 "해설사의 안내로 마음 편히 유적지 답사하였다"고 전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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