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양범) 창립13주년 기념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15일 관내 고운체육관에서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자원봉사협의회 소속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 한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분위기 고조. 자원봉사 자들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강화시키는데 결의했다. 또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기쁨 희망 함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대가 어려워 질수록 자원봉사의 힘은 더욱 강해진다는 진리로 성심을 다해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라를 더욱 살찌운다는 것을 알아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자원봉사에 임하자고 다짐했다.이날 행사에서 경상남도 자원봉사 유공표창으로 안의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백원호. 도지사 단체 표창 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 도지사 표창은 함양군자원봉사센터 이장우·함양군 서하면사무소 강미혜씨가 받았으며 함양군자원봉사센터 정구상씨가 제91회 전국체전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제17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축제 도지사상은 함양읍 자원봉사협의회 단체가 최우수. 휴천면 자원봉사협의회 단체가 장려상을 받았다. 김영미 회원 외 2명이 군수 표창. 배수생 회원은 군의회의장 표창. 정창옥 수동면 자원봉사 협의회 회장은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패를. 정옥자 회원이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곡면사무소 천복송 주민생활담당 공무원 감사패를 받았다.한편.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는 2010년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사랑의 집 지어주기 신축 4동. 지붕개량 4동. 부엌개량 1동. 도배 장판 27세대. 화장실설치 2세대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생활에 불편을 해소했으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으로 2.600여 포기를 저소득층 325세대에 전달했다. 불우이웃 47세대에 싱크대 설치와 매년 독거노인 90명을 대상으로 효도관광과 목욕봉사를 실시하여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실적은 함양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hamyang.go.kr)를 통해 개인별 마일리지로 적립해 관리하고 있으며. 가족자원봉사단 모두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에 가입해 자원봉사자의 사기 앙양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