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지난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활동을 노출. 비노출로 펼친다고 15일 밝혔다.부군수를 책임관으로 1개반 5명의 감찰반이 구성돼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전 읍면 등 군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 기간 동안 연말연시 분위기 편승. 공무원의 비위행위 및 부정행위. 근무기강 해이. 민원지연처리. 업무기피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또 특혜성 계약과 인허가. 이권개입. 부당한 압력행사 등 토착비리 예방과 함께 금품수수와 향응접대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에 대해서도 암행 감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그 어느 때 보다 공직기강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뇌물수수 등 비리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징계 등 엄정 처분하고 지휘·관리자의 연대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