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와이엘이 배종국 대표(주)와이엘이(대표 배종국)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는 서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나눔에서 비롯된다"며 단독경보형감지기 60대(50만원 상당)를 지난 12월14일 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에 기증했다.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사업은 2010년 화재저감 원년의 해를 맞아 소방방재청 중점사업인 '화재와의 전쟁'의 2단계 프로젝트로 함양소방서는 화재피해의 원천적 저감의 방안으로 주택화재 예방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저소득층 등 화재취약 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함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기증받은 단독경보형감지기 60여대는 함양군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주택화재에서 비롯되는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우선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와이엘이 배종국 대표는 “앞으로 뜻있는 기업과 다양한 취약계층이 직접 연결돼 사회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 지길 바란다”며 기증소감을 밝혔다.김병훈 소방서장은 “(주)와이엘이가 보여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의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소방안전 지원과 무사고 관리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