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서하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4일 오후7시 부산 연산동 해암 뷔페 9층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고향에서 정대운 서하면장. 임재춘 서하초등하교 동문회장. 백영기 서하면체육회장. 신양범 이장협회 회장 외 35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또한 재부함양군향우회 김상회 수석부회장. 하창근 함양읍회장. 박노홍 안중고 동문회장. 서덕진 서상면회장. 노긍석 지곡면회장. 박완종 병곡면회장. 김경원 부회장. 권영수 사무처장. 강석윤 상임국장. 김인식 총무국장. 심재원 재무국장. 김용호 섭외국장. 한영목 체육국장. 도상순 여성국장. 김정숙·이미정·박성민 이사가 참석했다.임재웅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백인기 회장이 능력과 재력을 두루 갖춘 신임 전재익 회장을 추대하자 150여명의 향우가 만장일치로 기립박수로 통과했다.신임 전재익 회장은 "비록 우리가 고향을 떠나 이곳 부산에 제2의 고향을 이루고 살더라도 서하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에 담아 우리의 터전인 이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시길 소원한다"고 말했다.이어 2부에서는 고향의 막걸리와 푸짐한 음식을 즐기며 각 마을 단위 노래자랑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고향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를 전 향우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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