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 법화회(회장 박동서)는 12월8일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휴천면사무소(면장 한경택)에 기탁했다.박동서 법화회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연말에도 성금모금운동. 불우이웃 가정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훈훈한 연말 연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택 휴천면장은 법화회의 성금에 고마움을 표하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많아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변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법화회는 휴천면 출신 함양군청 소속 공무원으로서 박동서 회장 외 32명이 구성되어 작년에도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