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국민 예의생활실천운동 함양지부(회장 정경상)는 지난 11월23일 유림회관에서 여성현 함양향교 전교 및 유림 다수가 참석해 운영위원회를 열고 12월에 도덕성 회복 및 예의생활실천교육을 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지난 12월3일 지곡면에서 첫 교육이 실시됐다.정술근 전 함양고등학교 교장과 정경상 유도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지곡면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유림면. 7일 휴천면. 8일 수동면. 9일 마천면. 14일 백전면. 15일 함양읍. 21일 병곡면을 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에 참가하고자 할 때는 함양읍 정진권 정삼기 이영기. 마천면은 노창환. 배석기. 휴천면에 박철수 홍정의. 유림면은 송경철.김종술. 수동면은 이지영 정이상. 지곡면은 김인순 김용기. 병곡면은 박지영 이한규. 백전면은 이다해 이기섭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함양을 빛낸 인물과 예절(인. 예. 충. 효). 제례행사 순서. 지방. 축문. 장례. 조문. 묘제. 계촌법등으로 '예절 및 제례교육' 교재가 구성되어 있다. 처음 시작하는 12월3일 지곡면 회의실에서 100여명이 모였으며 정경상 강사는 제례행사의 혼돈할 수 있는 제상 차리기. 향불의 의미 장례시 음식상. 축문 계촌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馬長鉉 유교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