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중 동문회(회장 서경성)는 지난 12월2일 저녁7시 삼각지 전우회관 뮤지업 웨딩홀에서 2010년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외빈으로 정상쾌 안의고 동문회장 전순익 재경안의중 동문회장 모교 이홍국 교장 고향에서 서억섭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회 최성권 명예회장 김태근. 유성기. 이치랑. 문백련. 조석래. 강정구. 성선엽 고문단. 전병현(7대). 강유복(8대)명예회장. 전근수(1회)원로고문단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 박해진 서경성 회장도상원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고 조길제 기수의 회기 입장에 이어 자랑스러운 서중인상 김태근. 감사패 김영길. 권오상. 신양제. 신봉성. 박상호. 조우제. 오병길. 박현옥. 서경숙. 박소현. 송기봉 동문에게 각각 수여했다. 또 염태수 동문의 자녀 염준영(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년)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경성 회장은 “역대 선배님들께서 다져놓은 기틀에 계획을 세워. 춘·추계 합동산행을 통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수첩을 제작하고 장학사업으로 장학금도 지급했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합동산행 주관회기 19. 20. 21. 22회 동문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도와 헌신적으로 봉사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로서 임기가 끝납니다. 차기 집행부에도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 ▲ 최성권 명예회장최성권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57여년 전 모교에 초석을 다질 때가 생각납니다. 오늘 준비한 이 자리가 꽉 차지 못해 약간은 서운함이 있습니다. 차기 집행부에서는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이 자리에 모교 입학접수1번인 전근수 동문이 참석했는데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선대들의 피와 땀으로 모교가 설립되었는데 오늘 신임회장으로 내정되어있는 박해진 동문의 부친이신 박성배 어르신이 생존해 계십니다. 그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라고 했다. ▲ 이홍국 교장이홍국 교장은 “지난 9월1일자로 부임하여 시골의 조그마한 학교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순수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단합하여 잘 운영하고 있었으며 동문회의 많은 관심에 감탄을 받았습니다. 지금처럼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라고 했다. 서억섭 총동문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많은 활동을 해주신 서경성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슴속에 모교를 살며시 생각을 해 보십시오. 덕유산 아래 어머님의 품 속 같은 포근한 모교입니다. 이곳에서 3년 동안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배웠고 친구들과 함께 인생의 튼튼한 기반을 닦아 왔습니다. 지난 6월 총동창회 행사에 많은 동문님들의 참석에 전 동문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리며 선배존경 후배사랑의 영원한 서중인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유성기 고문이 임시의장이 되어 차기 10대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 박해진(18회). 감사 박옥순(15회). 김소곤(17회). 염규택(18회) 동문이 각각 선출되었다. ▲ 박해진 신임회장박해진 신임회장은 서상면 옥산리 출생으로 옥당초(5회). 서상중(18회)을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건설에서 11년 근무하고. 1992년 우상건설(주)설립 현재 대표이사이며 사회단체 각 분야에서 많은 활동과 건설교통부장관표창 수상경력이 있으며 재경함양군향우회 부회장. 군향우회 상공위원회 위원. 재경서상면향우회 운영위원장. 애함회 사무국장 등 남다른 애향심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진 신임회장은 “1회 대선배님부터 동창. 후배님까지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취에 취하고. 옛 학교생활의 추억에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모교 서상중학교를 명예의 전당으로. 정말 자랑스럽고 가슴 벅차게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날 이렇게까지 훌륭한 동문회를 이끌어주신 최성권 명예회장님부터 전임 서경성 회장님에 이르기까지 동문회 초석과 커다란 업적을 이루어 놓으신 데 대해 감사 드리며. 더 좋은 동문회를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전임 서경성 회장님께서는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동문회를 이끌어 오셨고. 동문 상호간의 단합과 선후배간의 연락망을 잘 구축함으로서 역대 최대의 동문결성을 가져왔으며 자랑스런 재경서상중학교 동문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동문회장으로서 첫째. 동문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이룩하고 둘째.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룩해 놓으신 일들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셋째. 카페 활용을 활성화하여 선후배간의 사랑과 정을 더욱 돈독히 하며 상부상조할 수 있는 일들이 있으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서상과 서하는 모두 한 동네입니다. 서하출신 동문들이 더욱 많이 참여하여 더 크다란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섯째. 모교를 더욱 사랑할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으며 후배 재학생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내어 돕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전근수 원로고문의 지휘로 교가합창이 있었고 뷔페로 식사를 하면서 김태근 고문. 강유복 직전회장의 건배사 및 건배 제의가 있었다. 권오상 동문의 사회로 흥겨운 2부 여흥한마당 잔치에서 동문 선후간이 친목을 다지는 친교의 시간이 있었다. 최상열 서울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