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인함양군연합회(회장 양기조)는 12월3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임원이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친환경농업육성 확대를 위한 사업계획수립 및 친환경인증확대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본 이사회에서는 2010년 친환경농업인함양군연합회 정기총회와 2011년 친환경농업 인증확대를 위한 강사초빙 교육 12월23일 13시에 개최하기 했다. 내년 사업계획으로는 기존 친환경인증을 필한 인증농가의 90%가 인증갱신기간이 2011년도임에 따라 인증확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인증심사의 필수요건인 토양시비처방을 2010년 12월 31일까지 토양시료를 채취 검정토록 함과 동시에 인증절차에 따른 사항을 지키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2011년 1∼2월 중 작목분과별로 친환경농업 실천 및 인증절차에 대한 교육과 '멘토멘제' 등을 통한 지도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친환경농업은 경축자원 순환농법으로 축산농가의 무항생제 퇴비생산을 위하여 축산농가 연중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강사초빙. 선진지견학 등 주민의식과 실천지도를 위한 사업예산을 수립하였으며 사업연도 도래 전 사전준비로 친환경농업의 사전절차이행과 차질없는 추진으로 선도적 친환경지역으로 육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함양군농업기술센터 임종성 소장은 "확고한 조직과 여건의 기반구축 아래 회장을 비롯한 임원이사. 읍면지회장이 선도적인 지도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역할과 실천이 필요하며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이 교통사고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농업이 더 높으므로 향후 무안한 발전가능성이 있으며 우리군 함양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확대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함양군은 현재 환경인증면적이 군 전체면적의 12%인 1.326Ha에서 2011년에는 14%인 1.500Ha로 확대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 전국의 친환경농업 선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농정의 최우선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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