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초등학교 학부모 독서 동아리회가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의 저자 박영숙씨를 초청. 11월30일 함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주선했다.'책. 아이들 우리들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한 박영숙 작가는 느티나무 어린이도서관 관장이기도 하다. '공간이 있고 책이 있다. 그리고 사람이 있다. 그래서 도서관이다' 며 도서관을 정의한 박영숙 관장은 지난 99년 40평짜리 상가 지하 공간에 뿌리를 내리고 도서관의 요소를 하나씩 채워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을 완성했다.▲ 박영숙 느티나무관장박영숙 관장은 내 아이의 꿈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하자며 강연을 시작. 누구나 꿈 꿀 권리를 누리는 세상을 바라며 만든 느티나무도서관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