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박동진)이 최근 설치한 '비파괴당도&칼라&선별기'로 과수농가에 큰 역할이 기대하고 있다.이 시설은 총사업비 3억8백만원(군비지원 8천만원. 농협중앙회 8천4백만원. 자부담 1억4천4백만원)을 들인 최첨단 선별시스템이다. 선별기는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선별(당도·색도)하고 포장. 출하하여 농가수취가격제고와 안전한 판로 개척. 브랜드화 추진 등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합원 중심의 농협다운 농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안의농협은 안의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수집. 보관. 검사. 선별. 포장. 수송. 하역 등 편익사업을 일괄처리 하므로 농산물 유통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집하장. 저온저장고. 냉동창고. 선과장. 선별기. 포장실 등을 각종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편익사업으로 주유소. 육묘장. 두류선별기. 꿀 농축장. 곶감경매장. 영농자재판매장. 하나로마트 등을 운영하고 영농기에는 영농자재를 영농회까지 배달을 하여 경영비절감 및 노동력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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