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산림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11월25일 청사 내에서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서부지방산림청은 전라남북도. 서부경남 53개 시·군·구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꾸준하게 재해예방시설을 추진했고 올해는 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하여 임도 34km. 사방댐 27식을 조성했다.최근 들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라서 산림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대형화되어 산림토목분야 사업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국가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도 절실한 실정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년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산림토목기술 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산림토목분야 전문가를 양성하여. 재해에 강하고 환경도 고려한 친환경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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