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면장 한경택)은 11월23일 휴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면민영농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앞서 한경택 면장은 “친환경 농법의 당위성 등을 역설하면 서 교육을 통해 ‘살고 싶은 휴천. 오고 싶은 휴천’을 함께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작물지원과 이갑성 지도사의 강의로 시작된 교육은 친환경 농법을 주제로 친환경 영농일지 기록. 인증내용 변경신고. 인증유효기간 연장 등 인증농가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친환경농업의 일반 원칙에 따라 친환경유기농자재 등 검증된 자재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포장내의 혼작. 간작 및 공생식물의 재배 등으로 천적활동을 증진하고 토양비옥도를 유지할 것 등을 강조했다.2010년도 휴천면의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영농교육은 한경택 면장이 계획한 사업중 하나로 고소득 작물재배. 신기술 작목 등 영농교육을 통한 선진기술 도입으로 모두가 잘사는 휴천면 건설을 목표로 주민들의 대대적인 호응아래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음 교육은 12월 21일 오전 10시 약초재배 및 관리를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