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성)는 11월22일 성공하는 함양농식품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과정교육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산물가공 인재육성에 뛰어들었다. 입교식에는 임종성 소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들과 류충호 경상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장. 김익조 경상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매니저.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에 앞서 함양군농업기술센터와 경상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간 업무교류협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임종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양농림식품연구소에 설치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센터로 운영될 것이며.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의 협약으로 공동연구 및 자문 등 창업지원 기관으로 운영될 것이다. ‘준비하는 자가 돈을 번다’는 생각으로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 모두가 성공하는 창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과정교육은 11월22일부터 12월17까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10회에 걸쳐 실시되며 창업에 필요한 절차 및 관련 법률 교육. 사업운영에 필요한 경영. 회계. 마케팅 등 교육. 농산물가공 사업계획서 실습 및 사례교육. 현장교육을 통한 실무교육 등을 교육내용으로 한다.자원식품담당 노정환계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사업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소양 교육 등 수요에 맞는 눈높이 교육과정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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