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활용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정보와 생활’이라는 재량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18∼20일까지 ‘컴퓨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18일과 19일. 정보와 생활 시간에 한글타자왕과 영문타자왕을 뽑는 대회가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지금까지 연습해왔던 실력을 뽐내기 위해 신중하게 그리고 빠르게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타자검정을 하면서 어찌나 집중을 하던지 눈은 모니터 화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으며 미간에는 주름이 잡힐 정도였다. 20일에 실시된 정보검색대회는 희망자에 한해서 실시되었다.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난 후 컴퓨터실로 모인 학생들은 학교 누리집에서 문제를 다운받아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시사. 문학. 미술. 음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에 학생들은 가지고 있는 자신의 지식과 선별된 인터넷 자료를 활용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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