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읍향우회(회장 천재령)와 재경함양읍 상림산악회(회장 서일석)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13일 도봉산역에 합동 등반행사가 열렸다.김무용 총 등반대장을 선두로 도봉산 산행이 시작되었다. 도봉매표소→강륜사절→야영장→다락능선→포대능선→석굴암 절까지 등산을 하고 일행은 맑은 공기를 실컷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가 하산을 시작하여 오후 2시경에 모두가 행사장인 옛골토성식당에 도착해 김무용 등반대장의 사회로 뒤풀이 행사가 마련됐다.천재령 재경 함양읍 향우회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으나 중요한 일로 아침에 다시 홍콩으로 출국해 김옥자 수석 부회장이 인사말을 대신했다. “향우회 회원들과 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합동으로 산행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반갑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로 똘똘뭉쳐 멋진 향우회와 산악회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서일석 재경 함양읍 상림산악회 회장은 “많은 시련 속에서도 재경 함양읍 상림산악회는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선배님들께서 잘 일구어 놓은 산악회를 다듬고 받들어서 빛나는 재경 함양읍 상림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함양군 11개 읍·면 중에서 처음으로 향우인과 산악회원이 함께 건강을 다지는 즐거운 합동산행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모두가 참여하고 동참하는 향우회와 산악회가 되도록 집행부는 더욱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선·후배님들께서 산이 좋아 한마음 한 가족이 된 만큼 회원님 모두가 몸과 마음이 산으로 향할 때 우리 재경 함양읍 상림산악회는 더욱 빛을 발휘하며 발전을 거듭하게 될 것입니다. 12월 송년 산행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조성호 재경 함양읍 향우회 고문은 “산악회야말로 남녀노소가 한마음이 되어서 모일 수 있는 모임이기 때문에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향우인 모두가 함양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향우회와 산악회가 발전을 하도록 힘을 모읍시다"라고 했다.정일상 산악회 고문은 “산악회를 통해서 향우인들과 산악회원들이 상부상조하고 산행을 통해서 건강을 잘 유지하시기 바라며 향우회 발전에도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재경 함양군 산악회 회장은 “산악회원 모두가 도봉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 바라고 산행에 처음 참석한 향우님들께서도 산악회에 가입하시고 매월 첫째 일요일에는 군 산악회에도 참석하시어 건강을 다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진 산악회 명예회장은 “우리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와 객지 생활을 하면서 함께 등산을 하고 각자의 건강을 다지고 있으며. 좋은 일이나 궂은일이 있을 때에도 서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힘이 되어주고 있으며 산악회가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다”고 했다.조용국 명예회장은 “서일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께서 조직을 잘 구성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가 좋으며 매월 실시하는 산행행사가 순탄하게 잘 치러지기를 바라며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동참하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정지상 산악회 고문은 본회 발전을 기원하는 축배에서 “모두들 도봉산 정기를 듬뿍 받아서 모두가 건강하고. 재경 함양읍 향우회와 산악회가 더욱 발전을 하기를 기원하면서 축배를 들자!”고 했다.함양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설명회를. 추진위원회 이상준(55회 졸업) 위원장이 유인물을 통해 설명했는데 “2011년 5원 14일에 모교 교정에서 함양초등학교 제55회 동창생 주관으로 성대하게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함양초등학교 동창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 준비한 오리구이에 술잔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고향 이야기와 옛 추억들을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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