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김광곤)는 11월10일 함양 상죽림 인산연수원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 150여명과 농업관련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서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정립하고 농업·농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회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회원 상호간의 우애 증진과 결속을 강화에 노력한 지곡면 노용섭회장에 대한 농촌지도자중앙회장 표창과 휴천면 신수철. 수동면 임대섭. 백전면 김병수 3명에 대해서도 군수 표창을 했다. 함양군농촌지도자회는 지금까지 농업의 영농기술을 습득하여 인근 농민들에게 전파하고 후계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김광곤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부시책에 반영되고 농업인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미래 지향적인 희망농업의 활로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했다.이철우 군수는 "참 좋은 우리농촌 더 좋은 미래농업을 열어 나가기 위해 역사와 전통을 잇고 푸른 농촌 가꾸기의 주인공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여 녹색성장의 꿈을 이루고 푸른 농촌에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파수꾼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