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창영)는 지난 11월5일∼6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32회 교육감기 교육청대항 육상경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거창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 함양교육청 대표로 함양여중 4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경기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트랙 종목에서는 100m허들과 100m달리기 부문에서 허상미(1학년) 학생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필드 경기에서는 높이뛰기에서 박도현(1학년) 학생이. 포환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는 김한솔(2학년) 학생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2학년) 학생은 높이뛰기에서 4위의 성적으로 아쉽게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이번 대회 학생들을 지도한 조순남 교사는 “이번 대회는 다가오는 2011년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이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고 싶다.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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