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11월9일 성림웨딩홀에서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치사를 함양소방서장이 대독하고. 이철우 함양군수 및 이창구 군의회 의장 축사가 있었으며 조길래 함양교육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발전에 기여가 큰 의용(여성)소방대원 및 민간인 35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단한 다과회 및 오찬을 가졌다.소방대원 등 100여명과 소방차 8대를 동원하여 함양읍 일원에서 불조심 예방 홍보 시가행진을 펼쳤으며 10시30분부터는 제 48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 군민 불조심 및 안전을 기원하는 '군민의 종 타종행사'를 군민의 종 종각에서 이철우 함양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군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식을 가졌다. 또한 기념식을 끝난 후 식후행사로 평소 지역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해 온 함양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 '화합의 장'이 개최되어 장기자랑 및 체육대회를 열었다.김병훈 서장과 함양소방서 전 직원은 제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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