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서윤권)가 11월3일부터 '장애인 건강마사지'교실을 개강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 수업은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 및 보호자 15명이 대상이다.강의 및 실습 진행은 건강관리 전문강사인 강명숙씨가 맡았으며 일상생활의 통증과 관련된 근육학과 실습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장애인복지센터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마음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남을 인정하는 마음”이라며 "장애인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우리사회도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장애를 그 사람의 '특징'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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