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FC(단장 송석만)는 지난 10월31일 화산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1회 재경 안의FC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거창에 있는 거창 안의FC팀(회장 이성용)을 초청했으며 28회 졸업생부터 39회 졸업생까지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화림동조(28∼30회). 용추사조(31∼33회). 황석산조(34∼35회). 기백산조(37∼39회)로 편성하여 친선축구대회를 했다. 송석만 단장은 “먼저 거창에서 참석해주신 거창 안의FC팀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무리 축구를 좋아해도 천리먼길 이곳까지 참석하기가 힘들 것인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재경팀이 고향을 방문하여 친선경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동문 모두가 건강을 다지면서 하나가되고 단합이 되는 멋진 동문친선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늘 고향을 사랑하고 모교를 사랑하는 안중인이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송석만 회장거창 안의FC 이성용 회장은 “이곳 서울근교 좋은 환경의 축구장에 초청해 주신 송석만 단장님과 정효일 감독님을 비롯한 재경동문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안중인의 활약상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 또한 무척 기쁜 일입니다. 기회가 되면 고향으로 꼭 초청하여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라고 했다.승패에 관계없이 동문간 서로 사랑으로 화합하는. 대회라기보다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재경 안중34회 동문들의 월례회도 개최되었으며 좋은 축구장을 마련해준 박수현(32회. 화산체육공원 프로골프) 동문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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