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이종성)는 11월3일 남상면 남녀 의용소방대(회장 이성복)와 합동으로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매산저수지에서 환경정화행사 및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화 행사는 거창군 남상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명. 시설관리원. 수혜주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제당 및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비닐. 쓰레기 등 오물 3.500kg을 수거하여 처리하였으며 저수지 제당에 자생한 벌목 작업도 실시했다. 또한 수질정화 활동으로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저수지내 유류 유출 사고에 대비한 흡착포 사용 훈련 등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종성 지사장은 “바쁜 농촌 생활속에서 환경정화운동에 참석하여 주신 남상면 이성복회장(거창군의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관내 저수지의 환경정화활동 및 수질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거창·함양지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