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강신홍)는 11월3일 경찰관 및 전·의경 등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수확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닥친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백전면 경백리 농가(정창식씨)를 찾아 단감 수확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신홍 서장은 “일손 부족에 따른 지역농가의 고충을 덜어 주고자 봉사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각종 농산물 및 농기계 도난과 빈집털이가 우려된다며 장기간 집을 비울시 경찰에 순찰을 요청하는 ‘예약순찰제’ 등을 활용하여 범죄예방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경찰서는 '1·1·1 사랑나눔 운동'전개로 매월 1회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실시하고 있으며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번기 일손 돕기 및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서민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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