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상고동문회(회장 서원식)는 지난 10월24일 하남시 미사리 풀하우스에서 2010년도 추계체육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성선엽 재경서상면향우회장 도상원 재경서하면향우회장을 비롯한 동문 100여명이 참석. 송기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최창훈 자문위원은 환영사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에 많은 동문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한 서원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어느 동문회보다 활기차고 단결하는 본 동문회를 보면 서상상고인의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에 안주하지말고 고향을 사랑하고 모교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본 동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서원식 회장서원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조봉래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동문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고. 우리의 삶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높푸른 가을하늘을 호흡하며 우리 모두 익어서 사랑이 깊어갑니다 가을 하늘만큼이나 넉넉하고 풍요로운 가을체육행사에서 펼쳐지는 재경 서상상고인의 사랑과 발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 동문회는 출발은 미미했지만 전국의 으뜸 되는 동문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조봉래 초대회장님과 동문님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조봉래 명예회장은 “서원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는 본 동문회를 보면 가슴 뿌듯한 감격이 넘쳐 오릅니다. 재경서상면향우회정기총회가 31일 서울공고에서 개최됩니다. 동문님들이 주축이 되어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리며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고 동문들간 서로 상부상조하는 멋진 본 동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벌어진 체육대회에서 족구 10회 우승. 줄다리기 홀수기수 우승. 훌라후프 돌리기 홍성호(10회) 우승. 제기차기 주성문(12회)씨가 우승했다. 이어 만찬과 동문간 노래자랑 등 흥겨운 여흥이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에서 푸짐한 상품도 있었다. 최상열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