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28일 방송인 엄앵란(닥스클럽 대표)씨를 초빙. 바람직한 청소년지도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가졌다.KBS 아침마당 등에 고정 출연하는 등 청소년지도 부부문제 컨설팅 등의 전문가로 영역을 개척한 엄씨가 구수한 말솜씨로 “가정내에서 부부와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가정의 여러 문제는 물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2시간 동안 펼쳐진 특강에서 숙명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영화배우 방송인 저술가 가정클리닉 전문가 등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좌중을 울고 웃기는 말솜씨로 청소년의 문제 발생은 가정으로부터 출발하며 청소년 문제의 해결하는 곳도 가정이라면서 부모가 자녀와 충분한 의사소통을 가진다면 자녀를 건강한 청소년으로 기를 수 있다고 열강 했다.이날 엄씨는 제3654호 명예함양군민증과 함양군 배지를 함양군수를 대신해 강명구문화관광과장으로 받았다. 엄씨는 그동안 함양군은 특강 등을 통해 세 차례나 방문한 바 있으며 함양군과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함양군을 홍보하는 명예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