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황인호)은 10월28일 함양군을 방문해 연탄 4.000장(시가 300만원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경남은행은 2010년 한해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사랑의 쌀 전달 등 불우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어려운 경제로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을 어려운 세대에 '사랑의 불씨'가 되어 주기를 바라며 연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관내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계층 20세대를 선정 20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