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은 도의회 한·동남아해외친선 의원연맹회장으로써 지난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한데 이어 10월21일부터 10월25일까지 동남아 미얀마를 방문했다. 서 의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불교전통문화의 중심인 미얀마의 역사적 유적을 직접 체험하고 미얀마의 복지정책 등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춘수 도의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세계 최대의 탑 유적지인 바간을 방문하여 황금대탑인 쉐지곤 파고다. 뱃사람들의 등대 역할을 했던 부파야 사원 등 유명한 불교유적지를 탐방하여 경남의 전통문화산업에 접목시키고 1924년 설립된 양곤의 타이거스쿨-짜자웅 고아원을 방문하여 미얀마의 아동보호시책을 파악했다. 고아원은 원생 120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전국소수민족의 고아들을 입소하여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가르치는 시설로써 미얀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이다. 또한 양곤에 있는 난지곤 양로원을 방문하여 노인복지 시책을 파악하고 주요 운영시설을 확인했다. 난지곤 양로원은 1933년에 설립된 양로원으로 70세 이상의 노인 약 250명을 보호하고 있으며. 의지할 자녀가 없는 건강한 노인만 입소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있다. 미얀마의 대표적인 리버갤러리를 방문. 작지만 다양한 고전. 현대 미술품을 관람 미얀마의 예술세계를 확인했다.서춘수 도의원은 이번 해외방문을 통해 유네스코가 관리하는 세계적인 문화와 자연유산을 이용한 활발한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방안강구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행정. 재정적인 지원대책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또한 저출산에 따른 아동복지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겠다는 방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