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유치원(원장 김상련)이 지역과 함께하는 센터유치원 교육활동 일환으로. 꿈동이 축구대회(코치 김형욱)를 상림공원 축구장에서 실시했다.반별로 구성된(남 5명. 여 2명. 계 7명) 대표 선수들은 경기대진표에 따라 전·후반 각 10분동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같은 반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골인을 했을때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하이파이브와 부둥켜안는 모습이 월드컵때 광화문 광장의 열기만큼 뜨거웠고 감동적이었다. 이날. 우승 트로피는 천령유치원 파랑반이. 준우승 트로피는 천령유치원 빨강반이 거머쥐었으며. 참가팀 전원은 물론 응원을 열심히 한 동생반에게도 축구공 2개씩을 전달했다.김상련 원장은 “축구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더없이 좋은 운동이므로. 유아들의 체력향상과 우정애를 키울 수 있도록. 천령의 체력단련활동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