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지청장 김후곤)과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현덕)는 10월21일 거창지청 회의실에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여전히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선정.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했다. 이 날 범죄피해자 지원대상자 중 피해자 A모(24세)양은 지난 9월 말경 자택에서 성명불상의 남자가 무단으로 침입하여 한 손에는 칼을 소지하고 다른 손 주먹으로 수회 폭행 당하여 치료일수 불상의 상해를 입고도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이 병원치료 중이라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병원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5명에게 피해자지원자금으로 금700만원을 전달했다.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제대로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계속 발굴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방문. 전화. 인터넷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피해자상담: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별관☎945-2325∼6. 1577-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