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함양고 유병주 교장과 함께하고 있는 강동희 학생. 지역핵심인재 입시전형으로 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에 합격했다.함양고 강동희 학생이 지역핵심인재 입시전형으로 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에 최종 합격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추천위원회에서 적격심사를 거쳐 추천한 함양고 강동희 학생이 3단계 전공배정을 위한 심사를 거쳐 16일 최종합격통보를 받았다. 강동희 학생은 “현대 사회의 최고 관심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전공을 살려 식양청 같은 국가기관에서 질병없는 사회를 만드는 전문직에 종사하고 싶다"고 말했다.유병주 교장은 “지역핵심인재 입시전형은 강동희 학생을 위한 맞춤형 입시 방식이다. 중상위권의 성적이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노력형. 매사에 흐트러짐 없는 반듯한 학생이다"며 "담임선생의 강력한 추천으로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지역핵심인재 전형은 지역중심 전형으로 대학과 협약을 맺은 기초자치단체장이 지역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발. 대학에 추천하는 입시전형이다. 이에 함양군은 2009년 숙명여자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김선영(함양고)양을 1호로 배출했으며. 2010년 중앙대학과 협약을 체결. 강동희 학생이 합격을 영광을 안았다.한편 숙명여자대학 지역핵심인재 입시전형은 10월25일 군 추천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추천한다.<이미자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