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음악적 소양 및 재능의 발현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화합하는 좋은 친구 만들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13일‘2010 초등학예대회’ 합주 부문에 참가했다.‘2010 초등학예대회’는 경상남도 함양 교육청에서 주관하며 위성 초등학교에서 펼쳐졌다. 4∼6학년. 37명으로 구성된 합주부는 ‘도레미 송’과 ‘뱃노래’두 곡을 선정하여 수요일과 화요일 양일간 5시간의 연습을 해왔다. 비록 연습시간은 짧았지만 3월부터 방과 후 수업으로 합주를 해왔던 터라 곡을 연주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박연정(6학년)학생은 “연주할 때 무척 떨렸는데 그 동안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잘 나와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로 노력을 통해 얻은 값진 열매의 소중함을 학생들이 몸소 깨달을 수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도전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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