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박종철)는 지역주민의 정보화 교육 및 문화·여가 생활 등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착공한 주민교육센터를 완공했다.주민교육센터에는 교육용 컴퓨터 20여대와 전자칠판이 설치되었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서상지역주민은 쾌적하고 선진화된 시설에서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센터 내부에 총동창회 회의실도 마련되어 서상초등학교 졸업생 및 동창회원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동창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그동안 서상초등학교는 매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인터넷 사용방법.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동영상 만들기 등의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교육센터 완공으로 인해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화 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학교 관계자는 “지역주민의의 정서와 수요에 맞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