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 전교생 29명은 남다른 향토애와 사랑으로 학교 경영을 실천하는 노윤섭 교장의 지원으로 10월11∼12일(1박2일) 서울 및 경기도 일원으로 도시 문화 체험현장 학습을 다녀왔다. 노윤섭 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더없이 값진 투자로 생각하여 학교운영비를 지원하여 전교생 도시 문화체험학습을 보내주었다. 문화적으로 인프라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 유림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해 1박2일간의 도시 문화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으며 현장학습 하는 동안 "넓은 세상을 많이 보고 원대한 꿈을 가져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유림초 학생들은 아름답고 위용 있게 복원된 광화문과 멋진 수문장 교대식. 광화문 광장의 시원한 분수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상등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세종대왕 동상 아래 전시관에는 세종시대의 정치. 군사. 문화. 천문. 인간 세종까지 그리고 한글의 미래와 현재까지.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한글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를 배웠고. 세종대왕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하늘이 내린 큰복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진 경복궁에서 왕이 신하들과 나랏일을 돌보고 왕실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전각들을 구경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담는 뜻 깊은 도시 문화체험 학습이 되었다.유림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이번 도시 문화체험 학습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자기의 꿈을 키우기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되었다.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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