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서원(유사 정이상. 김태균)은 지난 10월9일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560주기를 맞아 신성법 국회의원. 유병청 안의향교전교. 정경상 유도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지냈다.이날 신성범 국회의원 헌관에. 조길래 교육장은 아헌관. 정순민 전 함양향교 전교는 종헌관. 박상천 유림이 대축을. 문영일 유도회 부회장이 집례를 맡아 행사에 참여했다.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추모제를 당초 5월에 실시했으나 금년부터 물레방아축제 기간 내에 하게 되었다.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남계서원은 일두 정여창(鄭汝昌. 1450∼1504)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552년(명종7) 지방 유생들이 건립하여 1556년(명종 21)에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었다. 2009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99호로 지정되어 주위 정화사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신성범 국회의원은 “많은 유림이 추모제에 참석하여 주신 것을 환영하며. 축제의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