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백남근)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순정)는 지난 9월29일 오후6시 종로3가 한일장 식당에서 재경함양군향우회 여성위원회 제3기 발대식을 가졌다.백남근 향우회장 김옥자 초대위원장 이순덕 2대위원장 김금옥 재경휴천면향우회장 박강래. 유수연. 서일석. 최상열 군향우회 부회장과 여성위원 4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백남근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져 이제는 봄과 가을이 없는 기후변화가 오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성위원님들 참석하시기 힘들 것인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서로가 도움을 주고 이끌어 주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정 위원장님에 대해서 사실 잘 모르고 있었는데 위촉을 하고 진행되는 상황을 보니 정말 잘 선택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본 향우회가 잘되고 못되고는 여성위원회의 비중이 매우 중요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고향을 사랑하고 향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는 자세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순정 위원장이 신임집행부를 소개했다. 부위원장 김용해. 정인영. 하종임. 박혜련 감사 강화자. 김순옥 총무 김도순. 김인숙 각각 선임되어 인사했다. 이순정 위원장은 “저희집안은 남편과 두 자녀 모두 함양출신 가족입니다. 고향과 향우님들을 위해 마음껏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백남근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 위원회 기틀을 만들어주신 김옥자 초대위원장님과 이순덕 직전위원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역대 위원장님들께서 이끌어주신 본 위원회를 잘 이끌어갈지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회원 상호간 단점보다는 장점을. 나쁜 말 보다는 좋은 말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군향우회와 11개 읍면향우회 기타 단체에서 필요한 자리에는 언제라도 앞장서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고향의 농·특산물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 그 규모를 차츰 널려 갈 수 있도록 고향과 재경 향우간에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봉사하는 단체로서 향후 2년 동안 고향과 재경향우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 ▲ 이순정위원장기타토의에서 본 위원회 발전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었고 2개월마다 정기월례회를 한다는 공지내용과 식사를 하면서 위원간 화합. 친교의 시간이 있었다. 군향우회 백남근 회장. 김금옥. 서일석 부회장이 금일봉을 전달했다.    최상열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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