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어 다시 뛰자. 경남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진주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6개 시도. 해외동포 선수단 등이 44개 종목에 2만5.000명이 참석해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또 전국체전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가 지난 9월 30일 강화도 마니산과 김해 구지봉에서 출발해 경남도청광장에서 하나의 불로 합화돼 10월 1일부터 대회가 시작되는 10월 6일까지 경남도내 91개 구간을 달려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체전은 경남 18개 시군 63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개최. 전 시군에서 1개 종목 이상씩 분산 개최해 열악한 시군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남만의 색깔과 역사성. 미래 비전을 담은 특색 있는 개·폐회식을 연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보러가기>전국체전 화합의 불. 함양 봉송주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