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국가 통계의 기본이 되는 '2010 인구주택 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9월28∼10월1일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철우 군수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인구주택총조사는 조사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여 각자가 맡은 조사구에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때 정확한 통계가 나올 수 있고. 정확한 통계야말로 국가의 모든 정책 결정이나 목표수립의 기초 자료로서의 생명이며. 그만큼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할 수 있다"며 "여기에 계신 모두가 일정별 계획에 의거. 조사에 한치의 오차와 한 건의 누락도 없이.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조사원176명을 대상으로 '2010 인구주택 총조사'의 각종 세부시행 지침. 각종 조사지침 등과 현장조사 추진요령을 교육했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오는 11월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하게 된다. 조사항목으로는 주택. 가구. 경제활동. 교육. 자녀 등 5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게 되며.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든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하게 된다. 조사원의 방문을 원하지 않는 세대는 인터넷 2010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 (www.census.go.kr) 에 접속해 10월 22일부터 31일 기간 중 조사를 응하면 된다.한편 군은 2010 인구주택 총조사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315개 조사구에 대해 176명의 조사원을 모집하여 이번에 교육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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