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   ▲ 함양 교산리 석조여래좌상문화재청에서는 국가지정동산문화재(국보·보물)의 지정명칭 명명(命名)방식의 상이로 인한 국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국가지정문화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각류 석불·마애불 123건 및 전적·서적·서각류 354건 등 국고 및 보물 477건의 지정명칭을 변경하였다.(문화재청 고시 제2010 - 89호)이에 따라 보물 제375호인 ‘함양 마천면 마애여래입상(咸陽 馬川面 磨崖如來立像)’은 '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德田里 磨崖如來立像)'. 보물 제376호인‘함양 석조여래좌상(咸陽 石造如來坐像)’은 '함양 교산리 석조여래좌상(咸陽 校山里 石造如來坐像)'으로 각각 변경되었다.'함양 덕전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德田里 磨崖如來立像)'은 커다란 암면(岩面)을 깎아 부조(浮彫)한 높이 5.80m의 거구(巨軀)의 마애불입상으로. 거구의 불상답게 얼굴도 큼직하고 넓적하면서 강건(强健)한 힘을 느끼게 하는 고려 초기의 대표적 불상이다.'함양 교산리 석조여래좌상(咸陽 校山里 石造如來坐像)'은 현재 함양중·고등학교 안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좌상으로 대좌의 높이까지 포함하여 4m가 넘는 거대한 규모이며. 고려적인 불상의 힘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는 걸작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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