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소재하는 '백운암 영은사지 부도군'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경상남도 고시 제2010-497호)영은사지 부도군은 예전 영은사지에 있던 것을 백운암 앞마당에 옮겨놓은 것으로. 현재 백운암에 남아 있는 7기의 부도를 통해 영은사의 규모와 고승대덕이 주석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부도의 양식은 경남 서부지역에서 나타나는 지방색이 강한 자유스러운 부도의 형태를 보이고 있어. 조선후기 함양 불교사(佛敎史)와 부도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