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가공 지원 활성화 방안질문>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가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행정조직 진단시 유통. 가공혁신할 조직을 개편할 의지는 없는지. 유통활성화를 위해 외부에서 유통판매 전문인을 특채 계약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의지는 없는지? 농산물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거래 판매처를 개척할 방안과 전통문화 가공식품을 육성할 계획이 있는지요?답변>함양군수 이철우우리군은 유통망이 타 시군보다는 비교적 체계적입니다. 문제는 제 값을 받을 수 있고 생산전량을 판매할 수 있는 지속적인 유통망확보가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신 대로 상당한 인력과 기능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12월중 우리군 조직진단을 통해서 미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력 및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판로개척을 위한 직거래 사업은 314개의 자매 결연지와 직거래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고 ‘시장개척단’을 운영. 대도시 백화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새마을 금고조직. 그리고 지자체등의 공공조직과 긴밀한 교섭을 통해 직거래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외부유통전문가 채용의향에 대해서는 농산물 해외 수출을 위해 한국농촌공사. 무역진흥공사 등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방안과 농림수산식품부 CEO과정 출신자 또는 유통공사 전문가를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곶감 특성화사업 활성화 방안질문>소비자는 이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합니다. 이에 대한 시설지원 방안은 있는지요? 상품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은 있는지? 상주 영동. 산청 덕산 곶감에 비해 브랜드 가치가 아직 미약합니다.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상품의 규격화. 균질화. 포장재의 세련 및 고급화가 필요하며. 또한 상품의 대중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방안은.답변>작물지원과장 하종희근대화된 시설에서 본격적인 곶감생산은 2004년으로 7여년의 짧은 기간입니다. 그러나 짧은 기간 에도 불구하고 곶감생산을 위해 덕시설. 예냉시설. 박피기. 묘목식재 등 기반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0억원을 투입. 지난해에는 44만 1천접의 곶감을 생산 303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우리군 주요 농가소득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함양 곶감의 브랜드가 오랜 기간 투자한 상주나 산청 덕산 보다 낮은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홍보도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만족하는 품질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우리군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고 또 할 계획입니다.좋은 곶감은 좋은 원료감에서 시작되므로 2004년부터 금년까지 730ha에 감나무를 식재했고 함양고종시의 우수한 나무를 선발 지난해부터 모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우리군에서는 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리산자락에 자생하는 약초나 식물을 이용해 곶감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군만의 특성을 가진 곶감을 생산 차별화된 함양곶감이 될 것입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내 비산먼지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우레탄바닥 시설과 불량곶감을 줄이기 위한 적외선 열등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금년에는 좋은 포장재를 만들기위해 서울에 있는 디자인 회사에 용역을 발주해 지금 생산단계에 있습니다. 끝으로 곶감을 주제로 한 테마마을 조성입니다. 내년부터 ‘감익는 마을’을 조성해 곶감을 생산. 가공. 유통. 관광까지 하는 종합산업으로 육성할 스타마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마을이 스타가 되어 더불어 함양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도축장이전 향후 추진 계획은?질문>도축장 이전과 관련하여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양축농가 보호차원에서 필요한 시설이나 지역주민의 환경과 재산권의 문제도 간과해서는 안 될것입니다. 향후 추진 계획은?답변>기술개발과장 정재호도축장 이전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은 민간제안사업으로 소규모 도축장인 양산소재(주)부광 산업과 함양소재 피엔엠영농조합법인과 도축장 통폐합 시설현대 화사업으로 함양읍 신관리 산101-1번지 일원에 부지 47.588㎡ 규모로 사업비 150억원으로 (주)하이미트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하이미트에서는 예정부지 83%을 매입하였고 실시설계 용역발주. 묘지이장 등 사업 진도율은 30%정도입니다. 2010. 3. 11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사전환경성 검토서를 제출하였으나 검토중 농어촌정비법 제22조에 저촉되어 보완 요구중으로 향후 환경성검토와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어야 사업착공이 가능합니다.함양군에서는 반대주민과 (주)하이미트간의 원활한 이해와 협상을 통해 법적문제와 민원해소가 되었을시 행정적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