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화를 통한 사회참여을 유도하고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위해 경상남도의 보조를 받아 초등학생 강모군(11세)과 이모씨(32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였다.강모군에게는 화상키보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손이나 전용펜으로 쉽게 화면 위에 문자나 데이터 정보를 입력하여 컴퓨터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터치모니터를. 이모씨에게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자동으로 읽어주는 휴대용 음성독서기를 보급하였다.이번사업은 정보수집 및 활용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필수 활동수단이자 정보접근을 위한 도구로써 반드시 필요한 기기이나 가격이 대부분 고가로 장애인의 자력 구입이 어려워 신청자에 한해 80~90%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정보화역량의 유지 ? 증진 ?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