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사)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정창섭)와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요양시설. 보육원 등을 방문하여 쇠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9월16일(목) 오후 성민보육원. 오봉산 무지개마을. 함양은혜의 집 등 3곳을 방문하여 150명 가족에게 60㎏의 한우고기(불고기용)를 전달하였는데.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우협회 정창섭 지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과 함께 우리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밝혔다.함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우협회와 축협. 행정이 함께하는 경남 서북부 한우클러스터 사업단을 거창군. 산청군과 함께 구성하여 고품질 한우 생산과 통합 브랜드 개발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한우 고급육생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축산농가의 흐뭇한 정과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쇠고기를 접하는 소비자의 모습. 축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에 앞장서는 행정기관의 모습을 보면서 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엿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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