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함양의 따뜻한 온정과 수려한 경관이 좋아 지난 2006년 수동면 도북마을에 부인과 함께 이사를 와서 생활하고 있는 김상일(71세. 한영기업 대표)씨가 폭염과 잦은 태풍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40세대에게 백미 20kg씩를 전달한 소식이 전해져 지역 면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김상일씨는 수동면으로 전입해온 이후 해마다 명절 때마다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서 백미를 전달 해오는가 하면. 외국에서 시집온 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노래자랑대회를 2회에 걸쳐 개최 하였고. 또 2007년부터 매년 2가구씩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친정나들이에 필요한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수동면민들에게 좋은 일만 안겨주는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또한 수동면 남계. 금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주)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양재생(54세)씨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고향마을 주민들에게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남계마을에 멸치선물세트 47박스와 금호마을에 33박스를 보내왔으며. 이어 15일에는 가성. 효리마을에도 127박스를 보내와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양재생씨는 2003년 남계. 금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마을행사나 명절에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오고 있으며. 특히 금호마을에 승합차(12인승) 1대와 남계마을에 소공원 조성비2.300만원)를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교통편의와 쉼터를 제공하였으며 장수노인 생일 찾아주기 사업비. 어버이날 행사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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