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 태권도부가 경남·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거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7회 경상남도지사기 국제태권도대회에서 각 체급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9월10∼11일 양일에 걸쳐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경희 학생(2년)이 헤비급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고소정 학생(1년)과 김해련 학생(3년)이 핀급과 미들급에서 각각 2위의 성적을. 라이트웰터급에서는 박보영 학생(3년)이 3위의 성적으로 수상했다.함양여자중학교 태권도부를 지도하고 있는 배용덕 코치(동성체육관)는 “선수들이 대회에 앞서 여름방학 동안 오전. 오후. 저녁 세 번의 훈련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다져왔으며. 대회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경기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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